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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하고 어벙벙한 4월에 감사해 ‘이런 시기가 나에게 있을 수가 있구나.‘이번 달 이 끝나갈수록 더 짙게 물드는 생각이다몸과 마음이 방황을 끝내던 2월 말부터차차 나는 재장비를 했다장비를 사고 머리도 정리하고 삶의 태도를 다시 잡고 겸손하게비전을 현실화해나갈 준비를 했다.아래의 것들이 모두 4월에 이루어졌다.(경제적)많이 고민하고 걱정했던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그렇다.감사하게도 다시 독립할 여건도 만들어졌다. 내가 나 스스로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나를 더욱 멋진 선택과 생각을 하게 했고건강한 책임감과 자신감으로 채워졌다.(신체적)새벽 6:30에 기상하자마자 잠 깨기 전에 옷을 입고공원을 뛰었고 퇴근하고 19:00에는 필라테스를 했다.이뇨작용을 줄이기 위해 커피를 안마셨고나의 하루 컨디션을 위해 우유를 안마셨다.(유당불내증을 항상 무시하고..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4. 30.
  • 감사한 일 좋은 대표님과 함께 다양한 일들을 실체화시키고수익화하는 경험을 하는 환경과 위치에 있다.최대한 나의 능력을 뽑아내서 멋진 경험들을이루어나가고 싶다.능력에는 업무처리도 있겠지만, 소통방식과 멘탈관리 등 내적으로도성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고,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다. 끝까지 서로에게 발전하고 도움이 되는 관계로, 이 회사와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남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를 알아봐주고, 나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내가 더 성숙하고 멋진 어른이 되도록 동기부여와 연습환경을 만들어주는 이곳에 나는 감사하다. 이 회사도 나도 성장시킬 것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16.
  • 달손님이 드디어 제때 찾아왔다 신체 흐름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기분이 너무 좋다시간이 갈수록 명확해지는 건서로가 서로에게 버거움이였다는 것각자 제자리를 찾아가며 아마 동일한 것을 느꼈으리라.제자리로 돌아올 때 자리를 다시금 이동하며각자의 길을 내딛어 가며 관계는 끝났다.준비하고 가다듬고 깊어지고 있자새롭고 안정적인 누군가와의 깊은 관계를 위해.함께 자리를 만들어 갈 준비를 잘해보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12.
  • 나의 사랑은 언제나 불이다. 나의 사랑은 언제나 불이다. 잠깐 타오르고 식어버리는. 그래서 더욱이 그 불의 반짝이는 흩날림에 매료되었다. 순식간에 끝나버린다 마치 다음은 없다는 듯이. 사실 불이 꺼지는 게 아니라 나에게 꺼짐을 당한다. 잠깐 타오르는 불 같은 사랑에 나 또한 지쳐버려 육년이라는 시간동안 눈을 가려버리고 손 끝으로 더듬거리기를 택했다 그런 내 손 끝에 닿았던 그 누군가는 내 눈을 살며시 뜨게 만들었다 여전히 나는 불같은 사랑을 한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불을 또다시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불이 오래간다 알게 되었다. 불을 지속시키는 장작이 매번 넣어지고 있더라 내가 넣는게 아니라 그 누군가가 넣어주고 있다. ’아 저렇게 하면 오래갈 수 있구나’ 불을 시작하고 끝내는 건 참 잘하던 나는 불을 지속할 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4.
  • 내가 오늘 하루도 살아낼 수 있는 이유와 방법 24.03.13 92년생. 만 32년 동안의 나의 삶은 3번으로 나뉜다. 첫번째는 대학교를 들어간 전 후로 나뉘고. 두번째는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안 전후로 나뉜다. 이번에 적을 이야기는 두번째포인트 이후이자 세번째 포인트가 오기전 기간의 2024년 한 부분을 적어내려가고 있다. 2022년 한국으로 돌아와서 해맸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적응기간’이다. 처음 한국을 떠났던, 아니 어쩌면 도망치듯 살기위해 나왔던 그 이유들은 여전히 한국에서 ‘문화와 생활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바뀐 건 내 자신 뿐이다. 바뀐 내 자신을 다시 이 ’이유‘들에 끼워맞추고 싶지 않았다. 5~6개월은 발버둥 쳤다. 어떻게든 내가 살아내온 해외에서의 생활과 사고방식을 지켜내고 싶었다. 그러다 문득 내가 한국에 돌아오기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13.
  • I trust God he always gives me the best In this company, Many time I feel insecure. It's small company. My boss and superior spend a lot of time working outside office. There is no detail direction. But I know everything has disadvantages but also advantages.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2. 18.
  • 러쉬입욕 (22.03에 작성한 글) 정말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러쉬 입욕제 넣고 욕조에 누워 잔잔한 음악틀고 가만히 있는거야 근데 오늘 운동하고 입욕하고 오트밀 펜케이크랑 브리치즈 구이에 당근주스까지 해먹었잖아. 가상화폐 계정도 만들고 디지털 지갑도 만들고 좋아하는 NFT 아트팀이 한 일들 처음부터 다 따라가보고 그곳 커뮤니티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나는 어떤 가치로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까 고민하면서 운동하고 입욕하고 맛있는 거 먹고 정말 좋아. 물론 불안하기도 하고 이번주에 다른 거에 시간을 좀 쏟기는 했지. 뭔가 배워야 할 거 같고 그런 촉박한 마음 있잖아. 근데 사실 배워봤자거든. 혼자서도 배워나갈 수 있는 거 알거든. 난 그걸로 돈 벌 생각이 크게 없던 걸 뒤늦게 또 다시 깨달은거야. 오히려 NFT 아트를 ..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4. 12.
  •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고, (22년 02월에 작성한 글)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 잠언 13:20 하나님은 오늘도 나에게 그의 뜻을 보이셨다. 내가 하루하루 낭비한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만족이 안되고 불안했다. 그게 내가 시간을 더 낭비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오늘 또 깨닫는다. 어차피 내가 하는 것들은 나 스스로를 만족 못 시킬 거라는 것. 내가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거고 나의 추진력과 동력과 동기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거지. 내가 억지로 만드는 건 마치 기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기계유가 아닌 참기름을 넣는 것과 같았다. 도움은 될지 모르지만 뭔가 맞지 않고 불편하고 잘못되었다는 느낌말이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끊임없는 이끄심과 배려에 참 감동이다.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2. 18.
  • 믿음이 믿음을 만든다 (22년 01월에 작성한 글) 이번주는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폭포수처럼 받았다. 세상 속에 머무르다보니 세상의 가치관과 기준들이 나를 공격했다. 예상하던대로. 그런데 3년 전과 다르게 나는 매일 성경을 읽고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의 진리와 말씀을 가지고 이겨나갔다. 그리고 오늘 모든 전쟁에서 이겼다 ! 믿음이 믿음을 만든다는 게 맞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더 깊어졌다. 아 이번에 동생이 사업 확장을 하게 되어 디자인 부분을 도와줬다. 그래서 바빴다. 동생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행복했고 이번 일로 동생이 정확히 어떤 사업을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감사했다. 동생은 나와 성격이 정반대다(MBTI도 다 반대). 그래서 너무 좋다. 내 동생은 진짜 멋있다. 성격이 진짜 매력적이다. 일하는 모습도 이번에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18.
  • These belongs to me. It's my job not you. (22년 01월에 작성한 글) Today I talked with many defectors. I was so happy to hear their stories. They are so energetic and bright. The time went so fast. On weekdays, I focus on my job stuff. Working, studying, exercising... On weekend, I spend to make connections of New Korea. Since quarantine, I've been super super busy. (Before I got messages, I didn't realize Yesterday was January 1st.) But also f..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18.
  • Yes, My skills are wide but shallow. what a blessing. (22년 01월에 작성한 글) I want to share my process shortly. Cuz Today, I'm so so thankful to God. Lately, I've felt I got lost about next step. I was looking for my passion. From last week, I started to figure out where my heart is at. Today, I was studying Branding design. and I realize every step, every choice I did in my life was being led by God. From decideing university, starting our own design c..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18.
  • 3년 전과 달라짐을 느끼다 (21년 10월에 작성한 글) 하나님을 의지하기로 선택했던 3년 전 현실적인 세상의 대안 또는 세상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찾으며 위급한 상황으로 여겼던 3년전 나의 선택과 결정에 즉시 응답하신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셨고 보살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너는 나의 기쁨이다"라고 말씀하셨다. 3년전 내 결정과 실제로 행했던 것들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5개월 전까지만 해도 3년 전 나와 다를바 없어보였다. 그런데 요즘 확실하게 느낀다. 3년 전과 다르다는 것 하나님을 향한 내 마음과 관점이 다르다는 것 확고하며 단단하고 흔들림 없다는 것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2. 18.
  • 다음을 기약하는 관계 (21년 07월에 작성한 글) 몇 번의 파도를 바라보자니 수평선이 더 멀게만 느껴진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파도에 행복하면서도 또다시 다음을 기약하는 순간들이 나를 지치게 한다. 몇 번의 설레임과 아쉬움과 헤어짐이 있어야 만날 수 있는걸까 기다리면 되는건지. 이미 놓친 건 아닌지.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는 파도는 아니기를 바란다. 다른 의미없이 단순히 반복하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일까봐. 파도를 만들고 물을 주관하는 그에게 잠잠히 물어본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18.
  • 나의 30대가 기대된다. (2020.12에 작성한 글) 다음 스텝이 너무 기대된다. 20대 1% 후회없이 마무리 한다. 30대 너무 기대된다. 20대랑 완전 또 다른 인생을 보낼 거거든. 사실 난 내 80대가 가장 기대되서 인생 진짜 기대만 해도 벅차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4.
  • 부모의 사랑 (2020.04에 작성한 글)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그리고 오늘 엄마와의 전화를 통해 이리저리 생각하고 느낀건데, 나는 내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내가 낳은 아이만 보일 거 같다. 그래서 더욱이 내 아이만 위해 사랑을 주는 것보다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러 아이들을 편견없이 동일하게 그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서 부모라는 존재가 얼마나 큰 지를 나는 아니까. 그걸 모르는 아이들이 없도록, 모든 아이들이 다 예쁘고 건강하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오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이런 생각들이 더 많이 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4.
  • 나의 20대를 기획하고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브랜딩) 한국으로 귀국하기 몇 달 전부터 불안했다. 예전같으면, 이미 하고 싶은 것이 확실하여 다음 계획을 세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어디에도 무엇에도 마음이 향하지 않았다. 이 감정은 나를 매우 당황시켰고 한국와서 격리기간이 끝날 때 까지 계속되었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경험해왔던 영역인 [브랜딩] 또는 [기획]에 대해 머뭇거렸다. 지금 나는 열망을 잃고 무언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 쏟을 에너지도 없었다. 더 중요한 건, 나는 내가 가진 기술과 경험/경력이 자잘자잘하고 애매하다고 해석했다. 넓은 영역을 다루지만 그래서 전문적이지 않다고 단정지었다. 직장을 구하려고 해도, 구직 사이트에 몇 시간을 머무르며, 어느 분야에 지원해야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29.
  • 인터라켄에서 6명이 사는 축복의 집 인터라켄 (13일 새벽에 적은 일기) 인터라켄에 가기로 마음 먹은 건 내가 충준히 에너지가 채워졌다고 느낀 뒤다. 샤텔에서 2주정도 쉬고 나서야 여행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왔다. 샤텔 친구 Asme가 연결해준 친구의 집에 머물기로 했다. 내가 정말 에너지가 있었다는 것을 나도 알 수 있었다. 샤텔에서 첫 2주동안 나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힘들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여섯 명과 한 방에서 지내야하는 공간이라고 들었지만 가고 싶었다. 돈 때문이 아니였다. 그들을 만나보고 싶었다. 나는 어떤 관광지던 그곳에서 가장 소중하고 의미있는 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인터라켄이 단순히 풍경좋은 인터라켄이 아니기를 바랬다. 여섯 명이 산다는 집 앞에 도착하자 Anina가 보였다. 원래 이 친구는 내가 로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9. 16.
  • 인터라켄에서 하나님과의 데이트 Dating with God in Interlaken 인터라켄 여행 이번 여행은 하나님과 데이트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꼈고 나 또한 그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많은 것을 말씀하셨고 나를 사랑해주셨다. # Ben - 함께 밥을 먹은 식구로서 도움을 받음 3일간 Swiss Pass를 끊고 인터라켄을 다녀왔다. Chatel 베이스에서 기차 타는 곳까지 가려면 25분을 걸어가야 하고 보통 나는 그렇게 걸어서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간다. 그러나 인터라켄에서 돌아다닐 에너지를 위해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싶었다. 우연히 하나님은 그 전날 저녁에 Natalli와 엘리언 부부와 Ben과 함께 푸짐한 저녁을 먹게 되었고 나는 거기서 기차역까지 태워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리고 Ben이 아침 8시 15분에 기차역까지 태워다줬다. 덕분에 아침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9. 16.
  • 외로움 아웃리치를 시작하기 전, 6개월 만에 혼자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문득, 왜 이곳 사람들이 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낙담하고 계속 혼자 있는 것을 선택해 온 나 자신을 바라보았다. 외롭고 후회가 들고 우울해진다. 내 모습이 작아진다. 언어라도 잘했으면, 동역자라도 곁에 있었으면, 하면서 변명을 한다. 문득 내 주변 사람들이 떠올려보니 언어를 잘해도 동역자가 곁에 있어도 외로움은 느낄 수 있는 거더라. 외로움은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다. 어떤 하나로 해결되는 감정이 아니다. 어떤 부분을 나의 생각대로 채운다고 해도 외로움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다짐했다. 어차피 무언가를 채움으로 외로움을 극복할 수 없다면, 언어를 못해도, 동역자가 곁에 없어도, 예수님으로 채워내자. 다른 변명들로는 다 채워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6. 27.
  • 2021.01.10 일요일 한국에 잠시 있는 동안 MBTI 정식 태스트지 구매 및 사용 자격을 따냈다. 가족에게 MBTI 검사지를 주며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자가채점을 도와주고 상담 역할을 해줬다. 참 묘했다. 내가 생각하고 예측했던 유형들이 모두 안나왔다. 다른 사람들의 유형은 얼추 다 맞혔었는데, 가족의 유형 중 알파벳 하나 틀린 것조차 나름 놀라웠다. 난 나의 예측에 확신했었다. 물론 사람을 다 알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20년 넘게 함께 살아왔음에도 그만큼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게 됐다. 사실 아빠의 유형이 내가 예측한 유형과 맞지 않아서 감사했다. 내가 어떤 유형에 편견을 갖지 않기를 원했고 내가 한 알파벳을 틀림으로써 MBTI에 대해 내가 겸손하고 낮은 마음가짐으로 대할 수 있어졌기 때문이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 11.
  • 2020.12.22 화요일 21살에 처음 뵈었던 이후로 계속 내가 정말 좋아하는, 교수님과 실장님을 만났다. 나의 부모님이 나를 지지해주고 믿어주고 응원해주시는 것이 참 큰 힘이다. 그런데 내 가족이 아닌 사람이 나를 그렇게 대해준다면 그건 또 다른 큰 힘이 된다. 세상에서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드려진다. 4-5년 만에, 너무 늦게, 정신차리고 연락드렸음에도 반갑게 연락해주시고 전화도 주셨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느꼈던 또다른 가족같은 분위기가 예전에 내가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였다. 나를 이해해주고 지켜봐주고 내 생각을 들어주는 분들이다. 이번에 대화를 나누면서 기억에 남는 말씀 중 몇가지 "영이 너에게 사주는 것들은 하나도 안 아까워" "너가 인턴으로 일했을 때 참 열심히 했고 우리랑 잘 맞았지. 곁에 두고 키우..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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