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meditation 默想11 [말씀] A beautiful vessels ready for good work (2021.03에 작성한 글) (2Tim 2:20-21) Am I ready for God's plan? I'm a broken vessel now. and he said It's beautiful. The beauty that I think is different from the beauty that God thinks. God is saying that I am beautiful even thought I'm broken. Then I should think in the same way as God thinks. I am happy that my vessel is broken, I'm broken. Maybe my breaking down was the goal God was trying to do .. 2023. 1. 24. [책] 함께 하나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2020.09에 작성한 글) 책을 읽으니, 하나님과 너가 만들어가는 그 이야기들을, 내가 하는 것들과 또다른 일들을, 하나님과 만들어가는 그 이야기들을 나는 듣고 싶다. 그래서 만나고 싶고 나누고 싶다. 나는 그렇다. 당신의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고 싶다. 나를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다. 하나님이 너의 하루를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 너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너의 자리에서 너는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함께 기도하고 기대하고 싶다. 성령의 불을 계속 태우고 있는 사람을 만나 성령의 불이 함께 만났을 때 타오르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2023. 1. 24.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일까. (2020.04에 작성한 글) 마음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게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다가 알게 됐다. 여러 의미 중 하나가 100% 하나님께 다 내려놓는것. 내가 안(혹은 못) 내려놓은 것이 무엇이 있나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중 인스타와 유투브도 있었다. 그래서 오늘 약속했다. 사용 시간을 확 줄여버리기로. 오후 6-9시 사이에만 사용하려고 한다. 다들 잘 지켜봐 주세요 제가 유혹받지 않고 하나님을 가장 우선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다른 무언가를 하나님 다음으로 두지 않도록. 2023. 1. 23.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는 신념 (2020.02에 작성한 글) 신념있게 사는 것 아빠의 아들이니까. 아빠와 닮았으니까. 여기 나온 새로이같이 세상이 나를 다르게 봐도 나는 내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그렇게 다르게, 나답게 빛나는 것 난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 싶고 또 닮았으니까. 2023. 1. 23.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을 더이상 즐겨하지 않는다. 그래서 깊게 행복하다 3년 전 YWAM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올해 나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똑같은 말을 들으며, 3년 전과 다를 바 없고 변화된 게 없다고 느꼈다. 그러다 문득, 첫 해와 두번째 해에 겪었던 일들을 올해 그 상대방의 관점이 되어 비슷한 상황을 바라보게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람직하지 않은 사랑에 대한 막연함, 불안함, 질투 등. 내가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구나. 모두 하나님이 하시는 강의의 계획 안에 있었구나 똑같은 게 동일하게 반복되는 게 아니구나를 깨달았다. 그러고 나서 내 생일 전날 호세아를 공부하게 되었다. 호세아 강의를 들으며, 이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생일 선물이라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말이 .. 2021. 10. 9. 고요하게 지내라, 여호와만 믿어라 네 즐거움을 여호와에게서 찾아라 (시편37:4) 그에게 앞날을 맡기고 그를 믿어라. 몸소 당신께서 행해주시리라 (시편37:5) 해빛처럼 너의 옳음을 빛나게 하시고 대낮처럼 네 권리를 당당하게 해주시리라 (시편37:6) 고요하게 지내라, 여호와만 믿어라 화내지 말고 격분을 가라앉혀라 불평하지 말아라, 자신에게 해로울 뿐이다.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 땅을 물려받으리라 조금만 기다려라. (시편37:7~10) 착한 사람의 입은 지혜를 속삭이고 그 혀는 정의만을 편다.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새겨졌있으니 그의 발걸음이 흔들리지 않으리라. (시편37:30~31) 여호와만 기다리며 그 길을 따라 살아라. (시편37:34) 나는 성격이 급한 편이다. 성급하게 결정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많다. 항상 나의 기도 중 .. 2021. 10. 8. [SBS2] 솔로몬의 지혜서 적용 the application of books of Solomon 솔로몬의 지혜서 인 잠언/전도서/아가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솔로몬의 지혜에 대해 얘기하려면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로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세상을 통치하라고 말씀하셨다. 인간은 세상을 통치하기 위해 지혜가 필요했다. 그들이 어떻게 지혜를 얻을 것인 가에 대한 선택을 해야했다. 하나님의 지혜에 따라 사는 것과 자신의 생각이 지혜롭다고 여겨지는 대로 사는 것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그리고 아담과 이브는 스스로 선과 악을 판단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과일 나무). 그 결과, 남자와 여자 사이의 친밀함은 깨졌고, 그들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도 깨졌다. 서로에게로부터 그리고 하나님에게로부터 멀어졌다. 그들이 선택한 것은 분열과 죽음이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 2021. 6. 17. [SBS2] 신명기 적용 the application of Deuteronomy [ 가나안에서 바알은 우상이 아니라 문화였다 ] 요즘 사람들에게 말씀보다 중요한 것은 문화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그저/그냥 살아가지 말아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알을 숭배했던 것은 그것을 우상숭배라고 생각하기보다 삶의 방식이자 문화로 받아드렸기 때문이다. 계속 보이고 들리는 것에 익숙해져 그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세상이 말하는 상식, 지식 그리고 권리를 옹호하지 않으면 꽉 막히고 오래되고 보수적인 취급을 받는다.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구식이라고 말한다. 그럼 정말 구식인 걸까 ?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 ? 고대 근동의 법전과 생활양식을 보면, 모든 사회와 법은 남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그 당시 하나님의 율법은 여자를 보호하는 법이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종.. 2021. 5. 28. [SBS2] 욥기 적용 the application of Job 질문의 중심을 아시고, 핵심이 무엇이여야 하는 지 아시는 분상황과 대화로 인한 여파와 상황을 알고 계시는 분 욥기의 1-2장을 읽으면, 하나님은 욥이 사탄에 의해 고난을 받도록 허락하셨다. [ 하나님은 왜 고난을 주시는가 ] 더 나아가, [ 우리는 왜 고난을 겪는가 ] 이 질문을 본격적으로 나누기 전에, 고난에 관한 내용인 욥기가 왜 쓰여졌을까 에 대한 것부터 나눠보고 싶다. 이 책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그 책의 대상이 누구인지 알면 도움이 된다. 욥기의 저자가 모세일 경우, 욥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에서 생활할 때, 그들을 위해 쓰여졌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택하심을 받는 그들이 왜 애굽 땅에서 종살이를 했어야 했는지, 왜 광야에서 긴 시간을 고난 속에 보내야했는지 등.. 2021. 4. 30.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 것 같이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은 언제나 불안함이 있었고, 사람에게 끌려다니는 느낌이 있었다. 불같이 열정적이고 일시적인 사랑이였다.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은 내 모습을 잃어버리고 내 스스로를 가려지게 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은, 생각보다 잔잔했다. 아니 처음에는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에 비하면, 냉정해보이고 차가워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니, 내 감정은 안정적이였고 내 모습은 진실했다. 처음 느끼기엔 ‘무관심’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 내 관점으로 보면 ‘무책임’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런데 무관심/무책임과는 전혀 다르다.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은 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앞에서 보여주고 표현하기 바쁘다면,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기 시작한 지금은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거리를 .. 2021. 4. 24. 이전 1 2 다음